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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伝説
사랑은 기술인가? 사랑이 과연 기술이라면 거기에는 사랑에 대한 지식과 노력이 요구된다. 또 많은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경험하게 되는 다시 말해서 행운만 있으면 누구든지 맛볼 수 있는 감정이라고 믿고 있다. 이 작은 책에서는 사랑은 기술이라고 전제하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이란 물론 즐거운 감정이라고 믿고 있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중에서 - 갓 20살 시절에 '사랑의 기술'을 3번정도 읽었던것 같다. 한참 사랑에 관심이 있을때였다. 물론 지금도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 만큼은 아니지 싶다. 지금은 오히려 결혼 혹은 독신 이런 것에 관심이 더 있는것 같다. 그래도, 분명 사랑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skill이 아닌 arts가... 사랑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삶 ..... 이 동 진 우리는 이렇게 기쁘게 살아야 한다. 눈빛이 마주치면 푸른 별빛이 되고 손을 맞잡으면 따스한 손난로가 되고 두 팔을 힘주어 껴안으면 뜨겁게 감동하는 우리는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 살아야 한다. 얼마나 길게 살 것이라고 잠시나마 눈을 흘기며 살 수 있나. 얼마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아픈 곳을 건드리며 살꺼나. 우리는 기쁘게 살아야 한다. 나 때문에 당신이 당신 때문에 내가 사랑을 회복하며 그렇게 기쁘게 살아야 한다. 당신은 누구에겐가 사랑을 회복시켜 주고 있나요...
묻지 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 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 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離別はいつも我がのそばにあ..
사랑을 속삭이는 순우리말들 다솜, 꽃잠, 집알이 등 잊기 아쉬운 우리 토박이말들 미디어다음 / 최이연 프리랜서 기자 바야흐로 집집마다 청첩장이 날아드는 결혼철이다. 지인이 보내온 청첩장에는 보통 ‘모시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초대의 글이 씌어져 있다. 대부분 ‘저희 두 사람’으로 시작해 ‘사랑과 믿음으로’로 이어지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로 끝나기 일쑤다. 이렇게 흔하고 평범한 청첩장 문구 대신 토박이말이나 옛말로 특색 있는 인사말을 써보면 어떨까. 최근에 나온 우리말에 관한 책에서 결혼과 사랑에 관한 토박이말을 찾아보았다. 참고한 책은 ‘어휘력을 쑥쑥 키우는 살려 쓸 만한 토박이말 5000’(최기호 지음, 한국문화사),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박남일 지음, 서해문집), ‘한국어 어..
일시:2005/08/15 00:07 옛날엔 이런것도 했었군요.... 티스토리로 이사하면서.... ㅋ 처음으로 하는 문답놀이 입니다. 우연히 블로깅 하다. 발견한 사이트에 트랙백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1.사랑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특징? - 세상에서 1미터쯤 떠있는듯하다. 항상 기분이 좋고. 2.한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만 보는편이다/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온다? - Only One!! 3.지금 마늘과 양파 매운 고추등을 이따만큼 먹었다! 이때 상대가 키스하려고 하면? - 가벼운 입맞춤으로 끝낸다. ^^; 우리는 이걸 뽀뽀라 하나. ^^ 4.지금 자신은 사랑을 하고 있다(누군가를 좋아하고있다)? - 모르겠다. 아닌듯 5.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어떤면이 자신을 넘어가게 만들었을까? - 소개나 시켜주고 물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