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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伝説
아름다운 꿈을 지녀라. 그리하면 때묻은 오늘의 현실이 순화되고 정화될 수 있다. 먼 꿈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그 마음에 끼는 때를 씻어나가는 것이 곧 생활이다. 아니, 그것이 생활을 헤치고 나가는 힘이다. 이것이야말로 나의 싸움이며 기쁨이다. - R.M. 릴케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출처 : http://namuyah.egloos.com/3395453 1.용어의 정의 "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 money.)는 말은 영국의 경제학자 그레샴(Gresham's Law,1519-1579)이 주장한 것으로 이를 그레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을 풀이하면 그 돈이 표시하는 액면가치(명목 가치)가 같으면서 물건으로서의 가치(실질 가치)가 다른 두 화폐가 있을 때 실질 가치가 높은 쪽(양화)은 별로 유통되지 않고 실질 가치가 낮은 쪽(악화)이 널리 유통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법칙이 나오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그레샴이 살던 16세기에 영국에서는 동이나 은을 주된 화폐로 썼는데 이 무렵 정부에서는 ..
나도 국수를 참 좋아 하는데... 한국에 가게되면 한번 들려야 되겠다. 출처 : http://blog.daum.net/cartoonist/9580314 *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 댓글 1페이지부터 대충 보고 나서 천천히 읽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국숫집 훈훈한 사연.... 국수보다 따뜻해요" (옛집의 국수 한 그릇) 맛집의 조건은? 맛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말씀, 주머니사정 고려해서 너무 비싸지도 않아야 하고, 일하는 사람의 서비스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야깃거리가 많은 집이라면 맛집으로 등극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집에 대해 이야깃거리가 많으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절로 소문을 타게 되니까요. 맛집 탐방을 자주 하는 맛객 입장에서 보자면, 음식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그 집에 대해 이..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 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함석헌의'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전문) -
식초가 몸에 좋은 건 널리 알려진 상식. 그러나 식초의 강한 신맛 때문에 먹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으면 입에 쓴 법. 먹기 불편하다고 해서 여름철 살균, 피로 해소, 비만 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등 식초의 신통한 효과를 놓칠 순 없다. 요즘 초콩, 초란이 유행하고 식초 관련 음료까지 시판돼 식초 마시기를 권장하고 있다. 알면 알수록 몸에 좋은 식초! 제대로 먹는 법을 알아보자. 식초의 효능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유기산의 일종이다.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몸에서 배출시켜 피로 해소에 좋다. 또 비만을 방지하고 강한 살균력으로 여름철 건강식 중 식초만 한 식품이 없다. 식초 자체에는 칼슘이 없으나 칼슘의 흡수를 돕는 기능이 있어 갱년기 골다공증 여성에게도 좋다. 식초 고르는 법 식..
묻지 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 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 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離別はいつも我がのそばにあ..
우리말 속 일본말 찌끼들 ‘입장·역할·식사’ 등 낱말, 일본말 ‘の’를 옮겨 쓴 ‘의’ 미디어다음 / 고준성 기자 ‘한식당인 비원에서 닭도리탕으로 푸짐하게 점심 식사를 가졌다.’ / ‘우리나라는 이미 유엔 주재 대사를 통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 ‘일본 정부의 입장부터 교정하는 것이 수순이다.’ ‘우리말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 ‘직장에서의 윤리와 사생활간의 경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중국에 있어서의 운동이 일단 승리를 거두었다고 할 때였다.’ / ‘나름대로의 심사숙고 끝에 나온 결정임을 밝힌 것으로…’ ‘악법임에 틀림없다.’ / ‘현시점에서 들춰내지 않겠다는 말에 다름아니다.’ / ‘행사에 많은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 ‘수작들이 나온 사실만으로도 발품에 값한다...
사랑을 속삭이는 순우리말들 다솜, 꽃잠, 집알이 등 잊기 아쉬운 우리 토박이말들 미디어다음 / 최이연 프리랜서 기자 바야흐로 집집마다 청첩장이 날아드는 결혼철이다. 지인이 보내온 청첩장에는 보통 ‘모시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초대의 글이 씌어져 있다. 대부분 ‘저희 두 사람’으로 시작해 ‘사랑과 믿음으로’로 이어지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로 끝나기 일쑤다. 이렇게 흔하고 평범한 청첩장 문구 대신 토박이말이나 옛말로 특색 있는 인사말을 써보면 어떨까. 최근에 나온 우리말에 관한 책에서 결혼과 사랑에 관한 토박이말을 찾아보았다. 참고한 책은 ‘어휘력을 쑥쑥 키우는 살려 쓸 만한 토박이말 5000’(최기호 지음, 한국문화사),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박남일 지음, 서해문집), ‘한국어 어..
사람을 사귀는데 익숙치 않으니.... 이런것도 유심히 봐둬야 겠다.... 다음 뉴스에서.. 퍼옴... ======================================================= 연인이나 친구 사이에서 싸우는 것은 쉽지만 사과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러나 방법만 잘 알면 ‘성공적’으로 사과할 수 있다. 호주 공영방송 채널7은 최근 효과적으로 사과하는 요령 10가지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사과는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는 자신의 책임과 잘못을 먼저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솔직한 인간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서 소개한 효과적으로 사과하는 법을 소개한다. 1. 사과는 반드시 얼굴을 마주 보면서 해라. 사과는 직접 만나서 하는 것..
지금보니 쓰레기 조중동네 기사네요... 조중동 보기 싫어... ㅋ 차… 좋은 것만은 아니다 [조선일보 류정 기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임미숙(25)씨.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습관적으로 하루 7잔씩 냉녹차를 마셨다. 다이어트와 피부에 좋다는 말에 솔깃, 맹물보다 낫겠지 싶었다. 한데 열흘쯤 지나자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됐다. 최성희 동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한국차학회 부회장)는 “공복에 녹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리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녹차도 제대로 마셔야 이롭다는 말. ■‘냉녹차’보단 ‘뜨거운 녹차’를 한방전문의들은 냉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를 권한다. 녹차가 원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린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에는 “녹차를 차게 해서 먹으면 담이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