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

일시:2005/08/15 00:07
옛날엔 이런것도 했었군요.... 티스토리로 이사하면서.... ㅋ

처음으로 하는 문답놀이 입니다.

우연히 블로깅 하다. 발견한 사이트에 트랙백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1.사랑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특징?
- 세상에서 1미터쯤 떠있는듯하다. 항상 기분이 좋고.

2.한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만 보는편이다/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온다?
- Only One!!

3.지금 마늘과 양파 매운 고추등을 이따만큼 먹었다! 이때 상대가 키스하려고 하면?
- 가벼운 입맞춤으로 끝낸다. ^^; 우리는 이걸 뽀뽀라 하나. ^^

4.지금 자신은 사랑을 하고 있다(누군가를 좋아하고있다)?
- 모르겠다. 아닌듯

5.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어떤면이 자신을 넘어가게 만들었을까?
- 소개나 시켜주고 물어보지 ^^.

6.사랑하는 연인이 정말 먹을수도 없는 야릇한 음식을 만들어줬다! 이때 당신은..?
- 궁시렁 대면서 먹겠지. ㅎㅎ

7.연인이 술에 만취한 상태.. 버스&지하철 안에서 오바이트를 했다면?
- 치우고 내려야겠지. 다음 정거장에서. 얼른. ^^

8.자신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도 평소때와 마찬가지로 추한짓도 할 수 있다?
- 뭐. 별로 가리고 내숭떠는 스타일은 아니니까. 할수 있다. 환상은 일찍 깰수록 정신 건강에 유익하니까.

9.결혼 전날 상대가 맘이 바뀌어서 결혼을 못하겠단다 어찌할까?
- 할수 없지. 했다가 이혼하는 것보다 낫잖아.

10.혼자 짝사랑 하는 사람이 몰래 코딱지 파는 모습을 발견했다!
- 뭐. 별로 상관없다. ^^

11.사랑은 행복한거? 사랑은 아픈거?
- 사랑은 생각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


★이별에 대해서★

1.사랑하기 때문에 보낸다는말을 어떻게 생각하나?
- 사랑하면 둘이서 행복해야지. ^^

2.떠나려는 사람을 잡으려고 바지끄댕이를 잡았다가 밀어내는 발에 얻어 맞았다.. 이때 당신은?
- 뭐. 기분 나쁘겠지. 떠나는 사람 바지는 잡지 않는다. 그냥. 한번 울고 말지. ^^ 남자가 우는건 좀 그렇긴 하지. ^^;

3.이별을 얘기하려고 심각하게 감정 잡고 있는데 상대방 입술에 김이 붙었다 이때 당신은?
- 떼어주지. 물론.

4.자기를 떠난 사람에게 복수한다! or 내버려 둔다!
- 맘이 여러서 복수 같은건 꿈도 못꾼다. 그냥. 더 좋은 사람 찾고 싶어 지겠지. ^^

5.너무 기대를 한 나머지 한가지에 실수를 해서 상대에게 정떨어 진적이 있다?
- 아니. 그렇게 금방 실망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고 생각 하므로 한 두번의 실수는 치명적인것만 아니라면 이해할수 있다.

6.헤어지자고 말하는데.. 상대방이 잡는다면?
- 내가 헤어지자고 말할때는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는 때이다. 어쩔 수 없는것이겠지.

7.아픈 이별을 겪은 뒤 사랑에 대해 신중해진거 같다?
- 뭐. 사람은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법이니까. ^^